21일부터 평창서 워크숍 개최
국내 원자력계 전문가 60여명이 모여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GEN-IV)의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한다.
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재단 GEN-IV 사무국과 공동으로 2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3차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간 정보교류를 원활히 하고, 우리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시스템 및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바람직한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후보노형 중에서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소듐냉각고속로(SFR)시스템 및 초고온가스로(VHTR) 시스템 개발에 참여키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