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사전 정비 고도화 설비운전 능력 탁월

한국남동발전(대표 곽영욱)은 지난 19일 분당복합화력 제3호기 가스터빈 2회 연속 장주기 무고장운전을 달성하고 이를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2회 연속 무고장운전이 가능했던 이유는 완벽한 사전정비와 고도화된 설비운전 능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분당복합 제3호기는 1993년 9월16일 상업운전을 시작해 2003년 최초 일주기 무고장운전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2007년 6월12일까지 1473일 동안 단 한건의 불시 고장정지 없는 장주기 무고장운전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성섭 처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주기 무고장 운전 2회 달성은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라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정비와 설비운전으로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무고장운전 달성 기념행사에 참여한 분당복합화력 직원들은 어느해보다 전력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계 수요에 대비해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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