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에 유한서 전 석유공사 기술실장 위촉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에너지ㆍ자원개발 사업을 전담할 (주)예당에너지를 설립하고 유전개발 및 에너지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예당은 1억9800만원을 출자, 예당에너지의 지분 33%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예당은 또 오강현 전 가스공사 사장을 회장으로 영입하고 유한서 전 석유공사 기술실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003년 가스공사 사장을 지낸 오강현 신임 회장은 가스공사 비상임 이사회가 돌연 해임안을 가결시켜 중도 사퇴한 바 있다.

 

공동대표를 맡은 정창엽 대표는 한솔그룹 재무팀 출신으로 예당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경영 및 기획 등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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