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모집에 1211명 몰려…석ㆍ박사도 109명 지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9명 모집에 모두 1211명이 지원했으며, 사무직의 경우 최고 2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직의 경우는 148대 1, 연구직은 8대 1로 전체 평균경쟁률은 135대 1이었으며 석ㆍ박사 학위 소지자도 109명이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또 이번 모집에 연령ㆍ학력ㆍ성별 등의 제한을 두지 않아 여성이 357명 지원해 지원자의 30%를 차지했고, 고졸 출신은 141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자의 12%를 차지했다. 또 40세 이상 고령 응시자도 9명이나 됐다고 전했다.

 

공사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7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