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태우면서 생긴 폐열을 난방열로 공급하거나 전력 생산 등에 활용, 한해 202억원의 판매 수입과 1천46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시간당 2톤 이상 태우는 전국 38개 대형 소각시설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소각 과정에서 생긴 폐열 총 495만1천G㎈중 89.3%인 441만9천G㎈를 회수, 이용했다.

국내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 실적은 2004년 기준 1차 에너지 소비의 2.3% 수준이며 신ㆍ재생 에너지 중 폐기물 에너지가 7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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