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불량률 25.2%…전년비 15.8%P 감소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지역난방 열공급 공동주택 1609단지(88만400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수 수질검사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수질불량률이 25.2%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5.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공사는 또 89%의 사용자가 수질검사관리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공사관계자는"수질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배관내에 녹과 침전물이 발생해 난방불량과 에너지 손실을 유발하게 된다"며 "배관수명 연장과 난방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수질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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