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봉사단은 지난 21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주재 임직원 및 가족 등 2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락지 환경정화 및 캠페인’을 테마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봉사단은 오는 28일 포항 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화성부, 제선부, 냉연부, 기계설비부 직원 650명은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둔치에서 불빛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설비기술부 직원은 장기면 산서리를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자매마을에서 단호박 수확작업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전기제어설비부는 행락철 해수욕장 근처 청하면 이가리에서 가로등 정비보수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선재부 직원 90여명은 구룡포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하절기 방역 및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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