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28~29일 양남면 관성해수욕장에서 락 페스티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오는 28일 올해 국내 최대 히트작인 영화 ‘트랜스포머’ 상영과 29일 국내 최고 인기 락 그룹들이 함께하는 ‘제2회 경주 해변 락 페스티발’을 양남면 관성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8일 오후 8시부터 관성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상영된다. 
 
이튿날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2회 경주 해변 락 페스티발’은 오후 8시부터 국내의 인기 락 그룹들이 참여한 가운데 릴레이 공연으로 펼쳐져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폭발하는 젊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여성 4인조 락 그룹인 ‘블러디 쿠키’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난 네게 반했어’로 젊은이들에게 친숙한 인디 락 그룹인 ‘노 브레인’과 ‘수퍼스타’의 ‘이한철 밴드’가 출연해 경주시민들과 관성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간다.


락 페스티발을 기획한 김관열 월성원자력 홍보부장은 “경주시민들과 피서객들이 젊음의 아이콘인 락 음악을 통해 자유를 만끽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과 공연 문의는 월성원자력 홍보부(054-779-30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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