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방문 의견 수렴…현장 구매상담회 개최도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상갑)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 설명회 및 현장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 상공회와 공동주관으로 이뤄졌다.

남부발전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협력사의 성장동력 확충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 구로ㆍ금천구 관내 중소기업 53개업체가 참가한 이날 설명회에서 남부발전은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협력사 위주의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중소기업 관계자 60여명은 남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및 협력사 중심 제도개선에 적극적 관심을 표명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현장 구매 상담회로 신제품업체(NEP)를 포함, 협력 업체 4곳을 신규 발굴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진흥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선도적 공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데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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