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는 최근 박희정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특별교육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초청 교육은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친화경영의식을 높이기 위한 이심교 본부장의 경영 의지에 따라 실시됐다.
강사로 초청된 박 청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2007년도 환경정책'을 주제로 2시간 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박 청장은 강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요 환경과제로 분류하고, 배출규제 총량관리제와 자율적 관리방식 등 환경관리 패러다임의 최근 변화 추세와 정부의 환경정책을 설명해 직원들의 환경의식을 새롭게 했다.
한편 영광원자력본부는 최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내부 심사를 거치며 전 직원의 환경경영 마인드를 높였으며, 향후 환경경영시스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