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제고와 보급 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마크 공모전'을 열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재생에너지를 친숙하고 정확하게 표현한 마크는 신재생에너지관련 인쇄ㆍ출판물, 방송,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 산업자원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금상 1명에게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은상 2명(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50만원), 동상 3명(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30만원), 가작 10명(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또 입선작에 대해서는 10월 2일 열리는 '제1회 신재생에너지 대상'에서 함께 시상하고 행사장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전시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마크가 국제협력, 국내 인증 설비 수출 등에 활용될 계획인 만큼 국제적 수준의 우수작이 입선돼 신재생에너지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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