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매출액이 전달보다 4.42% 감소한 9338억83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그러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9.9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7월 수주실적에서 플랜트(1400만원), 엔진기계(3억4900만원) 등이 각각 600.00%, 330.86% 증가했으나 조선(9억7200만원)에서 29.82%가 감소했으며 전기전자(1억100만원) 15.13%, 건설장비(1억1200만원) 16.4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상반기를 포함한 매출액 누계는 6조754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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