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진 KAIST 교수가 제 20대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 

 

또 차기 제 21대 회장직을 맡게 될 수석부회장에는 이종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박사가 선출됐다.(정관상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직을 자동 승계하게 돼 있다.) 

 

원자력학회는 지난 9일 평의원회의를 열고 제 20대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민계홍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성폐기물사업본부장, 이재기 한양대학교 교수, 장문희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각각 선임됐다.


감사는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BG 전무와 허영석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사업단장이 각각 선임됐다.

조남진 신임 회장은 다음달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