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내 이사회 소집 선임절차 마무리

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의 초대원장 후보가 신성철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와 김태일 전 광기술원 원장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에너지자원R&D기획단과 에기평 원장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추천위는 지난 23일 공모에 지원한 5명의 후보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해 이중 신 박사를 비롯한 두 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에기평 이사회는 늦어도 30일까지 이사회를 소집, 이달내에 초대원장 선출과 조직구성 작업을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부터 9월째 논란을 빚고 있는 에기평 설립논란도 이로써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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