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가 지난 4일 열렸다.

 

울산시는 4일 울산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하동원 행정부시장, 김철욱 시의회 의장, 가스업계관계자, 가스안전관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기업체 가스안전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가스업계와 기업체 안전관리자들의 사기앙양과 친목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 가스안전유공자 포상, 가스안전결의문 낭독, 가스안전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포상에서는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김성철(39) 대리, 경동도시가스 김명호(37) 대리, S-Oil 온산공장 이영덕 대리(36) 등 3명과 금호석유화학 합성수지공장이 단체로 각각 시장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울산대공원에서는 가스사고 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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