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사회에서 아이원배 채리티 여자오픈 결정
국내 최고 상금의 여자 골프대회가 내년 8월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C.C에서 개최된다.
하이원리조트(강원랜드)는 5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총 상금액 8억원의 하이원배 채리티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내년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안면기형 장애인과 골프 꿈나무를 위한 자선기금 1억원 등 이번 대회의 총 상금액 8억원은 국내 여자 골프 대회 가운데 최고 액수다.
하이원리조트는 또 브랜드 홍보와 IT산업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e-스포츠 프로게임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사회에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