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재생에너지 투자확대에 관련주가 급상승
中, 재생에너지 투자확대에 관련주가 급상승
  • 조민영
  • 승인 2007.09.1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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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시설 제조사 리누오 솔라에너지 하룻만에 10% 올라

중국 재생에너지 회사들의 주식이 급상승하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무한에 있는 태양열시설 제조사인 리누오 솔라에너지사의 주식은 10% 뛰어올랐다. 롱화산업그룹과 샹탄전기제조그룹도 각각 5%와 2%씩 올랐다.

 

중국 에너지담당 최고위급 관리인 천 더밍이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15%로 높이겠다고 지난 4일 발표한 뒤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고 <레드헤링>이 5일 보도했다.

 

중국의 종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목표치는 10%였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화석 연료 사용률을 낮추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높이기 위해 26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중국 국영 기업을 비롯해 민영 기업도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의무적으로 발전해야 하는 법안도 마련할 것으로 관측됐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RDC)에 따르면 베이징 등 지역 정부가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중 15분의 1을 보조할 계획이다.

 

첸 관리는 이를 선도하는 기업에게 세금공제와 보조금을 약속했다고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대규모 국영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투자 할당량을 배분하고, 기업이 부동상 개발 프로젝트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고할 경우에 세금 공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의 3억명이 넘는 농부에게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을 독려했다.

 

공무 관계자는 중국이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치의 절반 정도를 이뤘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발전량이 총 발전량의 8%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규모 수력발전시설이 중국의 장기적 재생에너지믹스에 대부분을 채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력이 풍력과 바이오매스, 태양광 발전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020년께 중국은 3억kW에 이르는 수력발전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반면 풍력은 3000만kW, 태양광은 180만kW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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