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최은녕씨…현장공개평가로 입상작 17편 선정

"무한한 고리를 이용해 신재생에너지의 무한함을 상징했다."

 

'신ㆍ재생에너지 마크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된 최은녕씨가 제작한 대상작품(그림)의 의미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1일 현장 공개평가를 통해 입상작 17편을 선정, 대상 수상자에게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키로 했다.

 

금ㆍ은ㆍ동상 수상자에게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가작 수상자에게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입선작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할 예정이라고 공단은 전했다.

 

작품은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 www.energy.or.kr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참가자 328명 중 대학생이 41%, 회사원이 29%를 차지했다. 또 모두 434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디자인 비전공자의 참여율은 3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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