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태양광 발전사업 '출사표'

삼성에 이어 LG가 태양광산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LG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자회사 LG솔라에너지(가칭)를 설립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LG는 설립 출자금 16억원과 사업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유상증자 참여금액 444억원 등 총 460억원을 LG솔라에너지에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LG화학은 건물외벽 태양광발전(BIPV)을, LG CNS는 태양광발전소 건설 솔루션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