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엔지니어링 공기업 한국전력기술(대표 송인회)이 20일 뜻 깊은 추석명절을 실천코자 ‘장기기증 캠페인과 헌혈’행사에 나섰다.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대한적십자사 공동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는 KOPEC이 최근 ‘헌혈과 장기기증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과 생명의 기쁨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송인회 사장은 “장기기증 서약과 헌혈은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과 가족들이 동참해 사랑과 생명을 나누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도록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1994년 각막과 장기기증 서약, 2006년 시신과 조직기증 서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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