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정태호)은 최근 인근 재활원의 장애우들과 함께 63빌딩에서의 현장체험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동서발전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무지개 재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15명의 정신지체 아동들과 함께 63빌딩 내 수족관, 아이맥스영화관, 전망대 등을 견학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동서발전 한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보통의 아이들에 비해 제한된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우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해서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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