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정태호)은 지난 19일 동해화력발전처 대강당에서 김종순 동해화력처장과 학생,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동해ㆍ삼척시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 우수자와 체육특기생 중 19개 학교 106명에게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40만원씩 등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동해화력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사업, 교육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지속적 투자를 하고 있다.

김종순 처장은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란 말이 있듯이 지역발전도 교육에 달렸다고 본다”며 “우리 회사의 장학금지원사업이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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