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정태호)은 최근 서울시 삼성동 본사 1층 전력거래소 교육센터에서 전력거래소와 함께 '제2차 공동학습 활동'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공동학습 활동 중 두 번째 시간으로, 동서발전 등 '제도화 2그룹'의 12개 회사가 모여 ‘6시그마를 통한 성과창출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공동학습 활동’이란 기획예산처가 공공기관의 혁신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간 사례 공유 및 전파를 하도록 고안한 것이며, 혁신 수준이 높은 4~5개 회사 그룹은 공동학습을 통해 상대적으로 혁신활동이 부진한 회사 그룹에게 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조상기 경영혁신팀장은 “이번 공동학습 활동은 우리 회사의 혁신경험을 혁신 활동이 미진한 공공기관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믿음을 주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 오늘과 같은 노력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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