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또 전기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오후 5시40분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의 전압이 갑자기 낮아져 36초 정도 지속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순간 전압강하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긴급전원인 UPS가 가동돼 생산라인은 중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는 지난달 3일에도 정전사고로 9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된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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