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휘발유 15원, 등유 및 경우 8월, 7원씩 인하

SK(주)는 24일 0시부로 석유류 제품가격을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휘발유의 세후공장도 기준가격을 리터당 15원 인하하고 등유 및 경유의 가격은 각각 8원, 7원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1470원에서 1455원으로, 경유 공급가격도 1289원에서 1282원으로 내린 가격에 공급된다.

실내 등유와 925원에서 917원, 보일러 등유는 920원에서 912원으로 조정된다.

회사측은 "이달 중순 이후 국제시장에서의 원유 및 석유제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환율변화 등 원가변동 요인을 감안해 가격을 인하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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