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제 7회 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 응시 접수를 2일부터 12일까지 추가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부터 연간에너지사용량 2000TOE이상 에너지다소비사업자에 대한 에너지진단제도가 도입시행되고, 정부지정 에너지진단전문기관의 기술인력 요건에 에너지진단사 자격이 반영됨에 따라 에너지진단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너지진단사는 에너지진단 컨설턴트로 활동하거나, 에너지전문가 그룹에 등록돼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의 기술지원을 위한 자발적협약(VA) 사업의 기술지원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시험은 오는 28일 경원대학교에서 실시되며, 시험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 www.kemco.or.kr의 '공단사업'메뉴의 '에너지관리진단'코너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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