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대표 손동희)은 코트라(KOTRA, 대표 홍기화)와 함께 국내 전력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서부발전과 코트라는 12일 '전력기자재 해외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이 협력해 전력분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력산업분야 해외전시회 참가 및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전력회사와의 교류 확대 등 전반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관련한 양 기관의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코트라 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전력기자재 수출 유망시장을 대상으로 해외전력시장 조사 및 분석 및 유력 바이어 정보 제공을 위한 시장조사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서부발전은 코트라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력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