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민자발전소 O&M사업 진출 위한 전초전 평가

한전KPS(대표 함윤상)가 파키스탄 CPBM 열병합발전소 시운전 기술용역을 수주했다.


16일 한전KPS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시공중인 발전소는 카와사키(Kawasaki) GT4기 및 HRSG로 구성된 열병합 발전소로, 한전KPS는 시운전 단계에서 관리인를 파견해 원활한 시운전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KPS는 이번 수주에 대해 브라질 및 인도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와 3번째 복합화력 시운전으로 KPS의 기술력을 발주처가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전KPS 한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파키스탄 민자발전소 운전 및 정비(O&M)사업 진출을 위한 전초전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올해 최근 5년동안 해외사업 연간 평균 수주실적인 2200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1000억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벽한 명품정비를 선보임으로써 해외 고객사들에게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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