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협력업체(전국주유소 3100여개) 임직원 자녀 총300여 명을 초청해 여름방학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해주는 등 새로운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측은  'GS칼텍스 파트너 자녀 경제캠프'를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총 6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력업체 초등학생 자녀들로 차수별 40∼60명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경제나라 개국식을 시작으로 팀을 만들고 화폐의 탄생, 주식회사 만들기, 경제의 기본 개념 알기, 저축과 이자, 실물경제 체험, 합리적인 용돈 관리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회사측은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누고 경주 토비스콘도, 금호 화순리조트, 강촌 리조트, 보은 서당골 청소년수련원에 어린이 교육장을 마련했다.

 

회사측은 어린이 경제캠프의 특징은, 단순한 선심성 행사가 아닌 파트너 자녀 대상 경제 교육이라는 목적에 맞게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합리적 용돈관리 프로그램도 준비해 실천과 습관화에 중점을 둔다고 전했다.

 

GS칼텍스 정유영업본부장인 나완배 사장은 "경제 교육 전문 기관과 손잡고 정성 들여 마련한 이번 캠프가 파트너 자녀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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