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이 부진해 행사취소의 위기에 몰렸던 ‘캐나다 오일샌드 시장로드쇼’ 참가신청 마감기한이 오는 30일로 연장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대표 홍기화)는 "지난 24일 마감예정이었던 ‘캐나다 오일샌드 시장로드쇼’의 참가신청 기한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서 자칫 무산 위기에 놓였던 오일샌드 로드쇼는 무산 위기를 모면하게 됐다. KOTRA는 당초 참가기업 10개사 미만시 행사를 취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난 17일부터 모집에 들어갔으나 마감시한(24일)까지 겨우 2개사만 신청했다.

 

KOTRA 관계자는 “문의가 계속적으로 들어오고 참가신청 기업도 1개사가 늘어남에 따라 마감시한을 오는 30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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