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제품 제조· 판매업체에 공급…적극 홍보키로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회장 김봉균)는 안전한 전기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전기제품 근절 스티커'를 제작 배포키로 했다.


불법전기제품 식별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국민적 인식이 미약해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저가의 불법전기제품들이 제조·판매되고 있어 협회가 지속적인 조사를 하고 있음에도 불법전기제품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전기제품안전협회는 저가의 불법제품을 찾는 소비자와 공급자들의 이해관계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 이들의 의식전환을 위해 '불법전기제품 근절 스티커'를 통한 적극적인 공익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는 불법조사 요원을 대폭 증원, 기존 불법제품 단속의 사각지대까지 철저히 조사해 불법제품 없는 건전한 전기제품산업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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