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대표 윤맹현)는 7일 사내 강당에서 윤맹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 사장은 기념사에서 "국제유가 급등과 에너지 위기로 원자력은 르네상스를 맞고 있으나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유수기업들의 합종연횡으로 회사는 어느 때보다 위기에 처해 있다" 며 "‘지난 25년 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의 바탕 위에 우리의 지혜와 창의력을 결집해 경쟁력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를 제패하는 일류 에너지 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장기근속 및 모범직원, 공로직원에 대한 포상을 각각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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