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2100만 유로어치…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돼

전선 전문 기업 넥상스가 캐나다에서 전력 및 천연가스 유틸리티사인 마니토바 하이드로사와 약 2100만 유로(3200만 캐나다 달러)의 4년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넥상스는 이번에 체결한 연장 계약으로 2001년에 마니토바 하이드로사가 넥상스를 모든 유틸리티 전선 독점 공급 업체로 선정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넥상스는 현재 마니토바 하이드로사에 고압, 저압 및 알루미늄 나선과 ACSR을 포함, 41 종류의 전선 및 액세서리 등 가공 및 지중 송전 네트워크용 전선을 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넥상스는 이밖에 영업 및 기술 관계자를 파견해 설치를 감독하고 지속적인 목표 향상을 달성하기 위한 공동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북미 지역 총괄 사장인 고든 서스필드 박사는 “넥상스는 마니토바 하이드로사의 모든 송전용 전선을 공급 하는 독점 전선 공급 업체로 앞서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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