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전 이어 뉘른베르크 발명전 동상 수상

영구자석회전자를 이용한 산업용 발전기를 개발해 국내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썬테크발전기(대표 이선휴)가 최근 독일 뉘른베르크 발명전 전기 분야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발명전 그랜드슬램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썬테크발전기는 지난 5일 독일에서 개최된 뉘른베르크 발명전에서 전기분야 동상을 받아  올해 피츠버그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사는 올해 피츠버그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우수발명품 금상 2개와 함께 특별상 1개(대만발명가협회장)도 수상했다.

뉘른베르크 발명전은 피츠버그 발명전, 스위스 제네바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발명전시회로 불리고 있으며 내년 4월 열릴 예정인 스위스 제네바발명전에서 또다시 썬테크발전기가 수상하게 되면 이 분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선휴 사장은 이번 독일 뉘른베르크 발명전 참가를 위해 지난 달 29일 현지에 도착해 약 10일간 머물렀다.

썬테크발전기는 이번 수상으로 영구자석회전자를 이용한 산업용 발전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떨치게 됐다.

썬테크발전기의 고효율 영구자석 발전기는 영구자석 회전에 의한 영구적인 전압발생으로 영구적인 무결점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고조파가 미세하며 낙뇌유입에 대한 결함이 없다.

코일과 다이오드 및 전자부품이 장착되지 않아 습도나 염분에도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연간사용 금액을 비교하면 기존의 코일 발전기에 비해 영구자석 발전기는 10% 이상 절감되는 장점이 있으며, 영구자석 발전기의 효율이 95.5%로 기존 코일발전기의 88.1%보다 매우 높다.

썬테크발전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썬테크발전기의 산업용 발전기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으며, 영구자석의 고효율 발전시스템을 기반으로 국가에너지 개발에 많은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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