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07 국제 자원협력 심포지엄' 개최

대한광업진흥공사(이하 광진공)가 국내 기업의 해외광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03년 이후 주요광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광물자원 국내의존도는 8%에 불과하다.

 

특히 유연탄과 금속광의 경우 거의 전량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진공은 광물자원의 가격상승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적인 광물수급을 위해 국내 기업의 해외자원개발을 촉진시키겠다는 방침 아래 '2007 국제 자원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광진공과 코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몽골, 라오스, 멕시코, 페루, 잠비아 등 전세계 주요 자원부국의 관련 부처 및 기업을 대거 초청해 각국의 자원개발 정책과 주요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기업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각 연사를 직접 초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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