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재생에너지연구소, 22일부터 1박2일 전문가 교육 실시

태양광 발전사업자들과 관련 전문가가 현장 교육을 받기 위해 태양광실증 연구단지에 모였다.

 

서울마린㈜ 부설 한국신재생에너지연구소는 22일부터 1박 2일간 국내 태양광발전의 메카인 전남 순천시 태양광실증 연구단지에서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교육'을 진행한다. 

 

변호사, 연구원, 발전사업자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는 기술이론과 함께 사업추진 과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2일 시작된 1일차 교육에서는 김기준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팀장이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 및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김현우 연구소 수석연구원과 함께 태양광발전 실증연구단지 투어와 순천과 고흥의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했다. 최기혁 서울마린 대표는 태양광 산업의 가치사슬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23일 교육에는 와키사카 케니치로 산요 부장겸 공학박사가 태양전지 기술 현황과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현우 수석연구원이 'PVGS기술의 모든 것'과 파이낸싱에 대해 교육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우혁재 책임연구원이 '인허가 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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