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소년수련원서 어린이 100여명 초대

LG전자 창원공장은 자매결연 한 소년소녀가장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통영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등 100명이 초대돼 자전거 트레킹과 캠프 파이어, 수상 스포츠, 거제 포로수용소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LG전자 창원공장이 주관하고 이 회사 노동조합과 한국복지재단 경남지부가 공동 후원한다.

권택률 LG전자경영지원팀장은 "회사가 거둔 수익을 지역사회에 돌려준다는 취지 아래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지역의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그룹의 경영방침에 따라 현재  시행하고 있는 장학금 지급과 캠프 개최 등의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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