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 긴급구호에 3000만원 기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잦은 재해의 긴급구호를 위해 쓰이도록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종신 사장은 "적십자사와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지원, 사랑의 헌혈운동, 생태환경 보전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완상 적십자사 총재는 "한수원의 사회공헌을 위한 의지에 고마움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최고 선도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