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한전KPS 감사가 몽골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한전KPS(사장 함윤상)는 김종구 감사가 몽골내 서울의 거리 조성, 팔각정 건립 지원 등 한국-몽골간 우호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국립 울란바토르대학교로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 감사는 한전KPS가 몽골 전력설비 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내용의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몽골 연료에너지부와 체결하는 데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 

이 결과 김 감사는 몽골정부로부터 환경부장관상, 건국 800주년 기념훈장을 수훈받은 바 있다.


김 감사는 “울란바토르시가 동북아와 유럽의 중심 역할을 맡을 수 있기 위해서는 울란바토르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몽골과 울란바토르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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