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MW 추가 건설 예정

동원산업은 13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 1MW급 태양광발전소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만9000여㎡ 부지에 건설된 동원 솔라파크 태양광 발전소는 71억 원이 투입돼 6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연간 10460MW의 전력을 생산하며 565toe(석유환산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이는 330여 가구에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발전량이다.

 

동원산업은 잔여부지 17만여㎡에 3~4㎿급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