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가 1만7100원으로 출발 첫날 상한가

발전정비사업을 담당하는 한전KPS(사장 함윤상)의 주식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첫 개래됐다.

14일 오전 9시부터 거래가 개시돼 시초가 1만7100원으로 시작해 곧 바로 상한가로 치솟았다.


앞서 지난 3~5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공모 결과 112: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 주식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한편, 한전KPS 증시 상장은 올 7월30일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재한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의결된 '공기업 상장 추진방안'에 의거해 추진된 것으로 상장 추진 기업 중 첫 번째로 상장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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