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곽영욱)은 최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내 ‘사랑의 식당’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14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곽영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거노인들과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수녀회에서 운영하는 독거노인, 노숙자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며 매일 200명 이상의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002년부터 매월 첫째 금요일마다 ‘사랑의 식당’에서 음식준비, 점심배식, 설거지, 식당청소 등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곽 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생각하면 안타깝다”며 함께 참가한 직원들에게 “사랑으로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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