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3 가이드라인 수준 평가에서 'B+'로 공식 인증받았다.

14일 한전KPS(사장 함윤상)는  '2006 한전KPS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지난 13일 GRI의 G3 가이드라인 수준 평가에서 ‘B+'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적용수준 B+’란 GRI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프로파일 및 경영방식 공시, 성과지표 및 산업별 부가지표 보고 항목 등)을 준수해 지속가능보고서를 작성했음을 인정하는 단계로 A, B, C단계가 있으며, +는 검증을 받았을 때 부여된다.

한전KPS가 이번에 인증받은 'B+'는 에너지산업계 최초며, 국내에선 네 번째로 GRI의 G3 가이드라인 수준평가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GRI의 공식적인 인증을 통해 한전KPS의 지속가능경영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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