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벼 건조저장시설(DSC)이 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건립된다.


14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동경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진희)과 지난 11일 양북면 동경주 농협에서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지원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 협약을 맺은 벼건조저장시설은 경북 경주시 양북면 어일리에 7291㎡ 규모의 부지에 건립되며 전체 공사비 25억원 중 월성원자력본부가 16억원을 지원했다.

벼 건조저장시설은 내년 9월초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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