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이 최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개최된 ‘2007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 판로 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그동안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07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는 공공구매기관 및 신제품인증(NEP) 기업 등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실용화 및 구매기관 우수사례 발표, 포상, 인증기업과 구매기관 간의 상생협력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철 사업처장은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 구매기관의 일방적이고 시혜적인 지원보다는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지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밀했다.
- 기자명 권석림
- 입력 2007.12.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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