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함윤상)가 올해 해외사업 수주액 1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전KPS는 최근 호주 에라링 화력발전소 업레이트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2007년 한 해 해외사업 수주액 1억 달러(원화 약 930억원)를 달성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분야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순수 정비인력을 투입해 창출한 성과라 제조업과는 비교하기 힘든 쾌거라고 한전KPS는 전했다.

한전KPS는 정부정책의 일환인 전력그룹사 해외동반진출에 따라 23개국 49건의 공사를 수주해 2007년 해외사업 수주액 1억 달러를 달성하게 됐다.


함윤상 사장은 “정부의 전력산업 수출화 전략의 성실한 이행과 인도 및 호주 등 주요 고객사들에게 최고의 정비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한전KPS 직원들의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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