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전기위, 전기공급약관 개정안 의결

내년부터 심야전력 이용요금이 평균 17.5% 인상되며 산업용 요금도 1% 오른다.
그러나 일반용 요금은 평균 3.2% 인하된다.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공급약관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성장 잠재력과 파급 효과가 큰 지식ㆍ서비스 산업에 적용되는 요금은 13.8% 인하해 관련 산업의 육성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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