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이 산업자원부ㆍ대한상공회의소ㆍ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최우수상(최초보고서 발간부문)을 최근 수상했다.

27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대상'은 관련학계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윤리적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발전 설비 운영, 자발적 지역사회 봉사, 안정적인 노사관계와 종업원 만족도 제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시상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것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일관된 CEO의 의지와 전 직원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많은 공기업이 경쟁한 상황에서 정부와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의 평가를 통해 공기업 중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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