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완권 총괄 사장은 대표이사 총괄 사장으로 승진

우림건설은 심영섭(52)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원완권(50) 총괄 사장을 대표이사 총괄 사장으로 각각 승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심 회장은 1983년 우림건설을 설립한 창업주로 전북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원 총괄 사장은 1992년부터 우림건설 관리총괄 부사장, 수석부사장 등을 거쳐 이번에 대표이사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우림건설은 올해 수주 10조원 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경영강화를 통해 제2의 도약을 도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카자흐스탄 우림애플타운, 중국 상해 쿤산태극프로젝트 등 해외 개발사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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