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올해 캘버트 클리프스 3호기 건설

◆ 대부보증 관련 적절한 지원 대책 마련 요청

미국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올해 내 캘버트 클리프스 3호기 건설                                                         

미국의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만일 적절한 대부보증대책이 마련된다면 올해 안에 캘버트 클리프스 본사부지에서 3호기에 관한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마이클 윌리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제너레이션 그룹 사장은  “우리는 몇몇 신규 원전들을 건설하는 데 중대한 길 위에 서 있지만 우리가 신속히 추진할지 또는 진행을 늦출지 여부에 관한 질문은 특정한 전제조건들이 충족되는지에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탄소배출에 관한 과세 가능성의 관점에서 환경문제와 관련해 ‘너무나 많은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석탄발전소를 건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일본 주부전력, 장기보전계획 보고서 정부에 제출
주부전력은 하마오카 원전 2호기(BWR, 84만kW)의 고경년화에 관한 기술적 평가와 향후 10년간의 장기보전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경제산업성 장관에게 최근 제출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정부가 심사하게 된다. 

원자로 압력용기의 중성자 조사(照射)에 의한 취약화(脆弱化) 등 일부 사상(事象)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항목을 추출해 장기 보전계획으로 정리해 앞으로 보전활동에 반영하기로 했다.
 
평가는 ‘실용 발전용 원자로 설치와 운전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운전 시작부터 29년을 경과한 날까지 고경년화에 관한 기술평가 결과를 참고해 앞으로 10년간의 장기 보전계획을 책정할 계획이다.  

주부전력은 2006년 1월에 하마오카 원전 1호기의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는데 2006년 5월에 정부로부터 ‘타당하다’는 심사결과가 나왔다.

◆ 핵융합개발 관련 신계획 수립

일본ㆍ중국, 플라즈마 연구 등 실험시설 공동 이용

일본과 중국 양국 정부는 핵융합에 관한 연구를 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최근 밝혔다. 

양국 정부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키로 한 일본ㆍ중국 과학기술협력협정에 따라 핵융합에 특정해 새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양국 정부는 앞으로 과학기술협력협정 하에서 핵융합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가동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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